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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chain AI, AI 기반 블록체인 출시 위해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영국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Lightchain AI가 15단계의 프리세일을 통해 2,100만 달러 이상을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토큰 가격을 0.007달러로 고정한 마지막 보너스 라운드를 시작했다. 슈루즈버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5년 7월 말 메인넷 출시를 준비 중이며, 독자적인 인공지능 가상머신(AIVM)과 지능 증명(PoI) 합의 메커니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는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Lightchain AI, AI 기반 블록체인 출시 위해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Lightchain AI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분산형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15단계의 프리세일을 통해 전 세계 참여자들로부터 2,1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슈루즈버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5년 7월 15일,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LCAI 토큰을 0.007달러의 고정 가격에 마지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보너스 라운드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Lightchain AI는 기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달리 기관 투자에 의존하지 않고,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 방식을 택했다. 플랫폼의 성장은 검증자 노드 참여, 프리세일, 빌더 활동 등 커뮤니티의 힘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탈중앙화 원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회사 대변인은 "Lightchain AI는 처음부터 탈중앙화 원칙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며 투명한 거버넌스 모델을 강조했다.

Lightchain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전용 연산 계층인 인공지능 가상머신(AIVM)이다. 이는 AI 특화 연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실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로젝트의 지능 증명(PoI) 합의 메커니즘과 결합되어 있다. PoI는 에너지 집약적 채굴 대신, 의미 있는 AI 연산을 수행하는 노드에 보상을 제공한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Lightchain AI는 15만 달러 규모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오픈소스 기여자, 인프라 개발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빌더 유치에 나섰다. 또한 스테이킹 및 검증자 온보딩 도구를 마련해 토큰 보유자가 메인넷 출시에 앞서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탈중앙화 실현을 위한 주목할 만한 조치로, Lightchain AI는 팀에 할당된 초기 토큰 5% 전량을 검증자, 빌더, 유동성 인센티브로 재분배했다. 2025년 7월 말 메인넷 출시를 앞둔 Lightchain AI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라는 두 혁신 기술의 교차점에 자신을 위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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